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스위스에서 꼭 가야할 장소 BEST 5!

by 사이사이길 2024. 3. 30.
반응형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스위스 여행코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명소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특히 인터라켄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스위스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융프라우’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융프라우는 유럽 최고의 기차역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해발 3454m 지점인 융프라우요흐 역으로 올라가 만년설 감상하며 먹는 컵라면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많은 분들이 안 가도 그만이라고 하는 곳이지만... 저는 스위스 가면 꼭 가야 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름다운 호수 마을 ‘루체른’


호수 위로 비치는 카펠교는 루체른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다리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상점가와 노천카페가 즐비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유람선 탑승해서 로이스 강 유람하거나 리기산 오르는 코스도 인기랍니다.

 


영화 007 촬영지 ‘쉴트호른’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이라는 영화 다들 아시죠
바로 이 영화의 촬영지가 바로 쉴트호른입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길에 보는 풍경 역시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정상에 도착하면 360도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 조망할 수 있는데 직접 보면 더욱더 장관이랍니다.

 


야생화가 가득한 초원을 만날 수 있는 ‘쉬니케플라테’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뛰어놀았을 것만 같은 넓은 초원 쉬니케플라테에서는 트래킹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들꽃 사이를 걸어 다녔는데 맑은 공기 마시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하늘거리는 들판 보면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해발 1322m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전망 ‘하더쿨름’


스위스 하더쿨름은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아름다운 두 호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탁 트인 시야 확보되어 눈 호강 제대로 할 수 있는데요.
전망대에는 레스토랑 겸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음료나 음식 즐기며 여유 즐기기 좋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인터라켄’

 

인터라켄은 유럽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는 도시인데요.
여름에는 번지점프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시원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겨울에는 스키 보드 등 스릴 넘치는 동계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지역이죠.
저는 여름에 방문해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하고 싶어 패러글라이딩 체험했는데 아직까지도 그 순간이 잊히지 않을 정도로 기억에 남아요.
기회 된다면 다음에는 스노우보드 타러 가고 싶네요. 

 


알프스 산맥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융프라우는 '젊은 처녀의 어깨'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명소 중 하나예요.
눈 덮인 설산 정상에서 만년설을 직접 만져보고 밟아볼 수 있었는데 온 세상이 새하얀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랄까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 만들고 왔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체르마트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기차역 입구에서부터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전기자동차와 마차만이 운행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휘발유 자동차는 마을 진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마터호른 박물관 구경 후 케이블카 타고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로 올라갔는데 푸른 초원 뒤로 펼쳐진 마터호른 모습이 진짜 예술이었답니다.
뭉게구름 두둥실 떠있는 맑은 날씨라서 선명하게 볼 수 있었고 산악열차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풍경 또한 기가 막히더라고요.
꿈꾸던 로망 실현하러 떠나보시는 거 어떠세요?

여러분도 저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스위스 여행코스 참고하셔서 꼭 한번 다녀와 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