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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지금 안 가면 1년을 기다려야하는 4월에 가면 좋을 해외여행지 TOP5

by 사이사이길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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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벚꽃이 만발하는 4월이 얼마 남지 않았죠? 이 때만 되면 마음이 들뜨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 안 가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4월에 가면 좋을 해외여행지 TOP5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의 여행 리스트에 한 번 추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4월에 방문하기 최적의 시기: 해외여행지 소개


4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이번에는 4월에 방문하기 좋은 해외여행지 TOP 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일본 도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벚꽃 축제가 열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 문화와 현대적인 도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2.미국 뉴욕: 따뜻한 날씨와 함께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센트럴파크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모마(MoMA) 등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되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3.캐나다 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 중 하나로, 4월에는 꽃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카약,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4.프랑스 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해, 센강을 따라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돼 있습니다. 또 프랑스의 전통 음식과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아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5.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4월에는 날씨가 따뜻해져 해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물과 피카소 미술관 등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위의 여행지들은 모두 4월에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각자의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여행지의 날씨와 축제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벚꽃 축제: 화려한 봄의 전령


일본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전국적으로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도쿄의 '하나미' 입니다.

도쿄의 벚꽃 명소로는 신주쿠 공원, 우에노 공원, 요요기 공원 등이 있습니다. 이들 공원에서는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의 '오사카성 벚꽃 축제' 도 유명합니다. 오사카성은 일본의 대표적인 성 중 하나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성벽을 따라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야간 개장을 하는 날에는 불빛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토의 '헤이안신궁 벚꽃 축제', 후쿠오카의 '다자이후텐만구 벚꽃 축제' 등 지역마다 다양한 벚꽃 축제가 열려 일본의 봄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이러한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미리 숙소와 교통편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덜란드 튤립 축제: 봄의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


봄이 되면 네덜란드는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의 튤립으로 물듭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큐켄호프 튤립 축제' 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튤립 축제로 매년 4월부터 5월 초까지 암스테르담 근교의 큐켄호프 공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약 700만 송이의 튤립이 피어나며,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원 가꾸기 체험,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해가 지면 수백 개의 전구에 불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암스테르담 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므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하고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페인 세비야의 페리아 데 아브릴: 문화와 축제의 조화


스페인 남부의 도시 세비야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예술 작품으로 유명하며, 매년 4월에는 '세비야 페리아 데 아브릴'이라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스페인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음식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세비야의 대표적인 명소인 대성당과 알카사르 궁전에서도 축제가 열리며, 밤에는 불꽃놀이와 퍼레이드가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정열적인 스페인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 입니다.



태국 송크란 축제: 물의 축제로 무더위를 날리다


태국의 가장 큰 축제이자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송크란 축제’는 태국력 정월 초하루인 4월 13일부터 4월 15일을 기념하며 열리는 축제입니다.

물총, 호스, 양동이 등을 이용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을 기원하는데, 이러한 행위는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부처의 축복을 기원하기 위해 불상을 청소하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리며, 카오산로드에서는 대형 물총 싸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여행객들은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파리, 프랑스: 봄의 도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순간들


낭만의 도시 파리는 일 년 내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지만, 특히 봄은 파리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도시 전체가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센강을 따라 산책을 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하며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밤이 되면 샹젤리제 거리나 몽마르트 언덕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 코챌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세계적인 페스티벌입니다. 특히 작년에는 블랙핑크가 K-pop 최초로 헤드 라이너로 등장했습니다.

 

올해는 르세라핌, 에이티즈, 더 로즈 등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유명한 팝스타가 무대를 채울 예정입니다.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페스티벌이 열리니 날짜에 맞춰 캘리포니아로 떠나볼까요?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됩니다. 낮에는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팁: 4월의 해외여행을 위한 꼭 알아야 할 정보


날씨 및 옷차림 확인하기 : 4월은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지역에 따라 날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행 전 해당 지역의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그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큰 경우가 많으니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및 행사 일정 확인하기 : 4월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시기입니다. 여행 전 해당 지역의 축제나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여행지의 문화와 관습 이해하기 : 현지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과의 소통과 교류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4월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


각 나라마다 매력적인 관광지가 존재하지만 4월이라는 계절 특성상 위 다섯 곳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곳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4월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이렇게 4월에 가면 좋은 해외여행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봄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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