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던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사랑의 불시착’인데요. 극 중에서 주인공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 기억하시나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곳이 바로 스위스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여행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 사로잡은 해외 촬영지 어디
아름다운 영상미 역시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죠.
대한민국 여권으로는 방문할 수 없는 나라지만 우리에겐 친숙한 국가인 북한이기에 더욱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듯해요.
여기에 눈호강 시켜주는 화려한 볼거리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융프라우부터 마터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그리고 취리히 호수까지....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가 등장한답니다.
이렇게 멋진 광경을 보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스위스로 떠나고 싶어지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 명소 소개
스위스 베른주 베르너 고지에 위치한 인터라켄은 알프스 산맥의 웅장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예요.
마을 중심부에 자리한 회에마테 공원에서는 푸르른 잔디밭과 유유히 흐르는 아레 강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이곳은 패러글라이딩 성지로도 유명하답니다.
손예진이 반한 로맨틱한 여행지 ‘스위스 리기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화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가 다시 남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그곳에서 만난 북한군 장교 리정혁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요.
이후 그들은 서로 점차 가까워지고 특히 11화에서 애틋한 키스신 장면이 그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스위스 루체른 지역에 있는 리기산인데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펼쳐진 이곳은 해발 1752m 높이의 산 정상이라고 해요.
정상에는 호텔 및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하이킹 코스 또한 잘 갖춰져 있다고 하니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이 이뤄진 곳은 바로 ‘유 로잔 레만 호수’
11화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윤세리는 병원 진료를 받으러 스위스로 향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리정혁 역시 그녀를 뒤따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기차역에서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었고 마치 영화처럼 설레는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끝이 납니다.
둘의 로맨스가 시작된 이 도시는 스위스 서부 보주에 위치한 유 로잔이며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우시 지구 언덕 위로는 프랑스식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고 하네요.
평화로운 마을 전경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이렇게 제가 다녀온 스위스 여행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에서 꼭 가야할 장소 BEST 5! (0) | 2024.03.30 |
---|---|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베른 (0) | 2024.03.29 |
스위스여행 3일차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 타고 마테호른 감상하기 (0) | 2024.03.29 |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0) | 2024.03.28 |
스위스 여행 2일차 융프라우! (0) | 202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