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도시들 중 파리가 있잖아요? 오늘은 제가 파리에서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한 센 강 유람선, 바토무슈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파리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랍니다.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소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센 강에서 즐기는 유람선 여행은 파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바토무슈(Bateaux-Mouches)'는 가장 인기 있는 유람선 중 하나로,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입니다.
1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토무슈는 총 13개의 선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회 이상 운행합니다.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유람선 투어에서는 센 강을 따라 파리의 주요 명소들을 차례로 지나가며,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밤에 탑승하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파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낮에 탑승하면 파리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세느강센 강 주변의 카페와 레스토랑, 산책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강 위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대여하여 센 강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국어 안내 방송도 제공되기 때문에, 파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바토무슈 탑승 전 준비사항
바토무슈를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탑승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과 요일에 따라 운행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밤에 탑승하는 경우에는 날씨가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과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람선 내부에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서서 관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편안한 옷차림과 신발을 준비하고,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안내 방송을 듣기 위해서는 이어폰을 준비해야 합니다. 유람선 내부에서는 유료로 대여할 수도 있지만, 미리 준비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 사항을 미리 챙기면, 더욱 즐거운 바토무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탐방 코스와 하이라이트
바토무슈는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는 탐방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시테섬:노트르담 대성당과 생트 샤펠 성당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퐁네프 다리: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중 하나로,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의 배경으로 유명합니다.
3. 오르세 미술관:인상파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4. 에펠탑: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밤에는 불빛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5. 루브르 박물관: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밤에는 조명이 켜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6. 샹젤리제 거리:파리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로, 고급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습니다.
7. 개선문: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워진 건축물로,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 중 하나이며 에펠탑과 함께 파리 야경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8. 알렉산드르 3세 다리:1900년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로 황금색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어 화려함을 자랑하며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9. 앵발리드 군사박물관: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려한 외관과 함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10. 그랑팔레·프티팔레: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립된 건물로 그랑팔레는 현재 미술관과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프티팔레는 중세부터 19세기까지의 미술품을 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두 건물 모두 밤에는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기대할 수 있는 경치와 명소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를 타면 파리의 아름다운 경치와 명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대할 수 있는 몇 가지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름다운 야경:밤에 유람선을 타면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불빛으로 빛나는 모습은 매우 로맨틱하고 인상적입니다.
* 역사적인 건축물:유람선을 타면서 노트르담 대성당, 퐁네프 다리, 오르세 미술관 등 파리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파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 다양한 문화와 예술:파리에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존재합니다. 유람선을 타면서 파리의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강변에 위치한 극장이나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갤러리나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 로맨틱한 분위기:센 강은 파리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유람선을 타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강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탑승 시 주의사항 및 팁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를 탑승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날씨 확인: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유람선 탑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강물이 불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추운 계절에는 강바람이 차가울 수 있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사전 예약: 성수기에는 티켓이 매진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예약 시 원하는 시간과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출발 시간 확인: 출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여유롭게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일몰 시간대에는 인기가 많아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어폰 준비:배에서는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방송이 제공됩니다. 이어폰을 준비하면 더욱 편리하게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단, 이어폰은 대여할 수도 있지만 유료이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정보들을 참고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유람선 관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바토무슈 이용권 정보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게 가장 저렴하다. 현지에서 구매하려면 가격이 2배 가까이 비싸니 꼭 한국에서 미리 사가자. 클룩, 마이리얼트립, kkday 같은 곳에서 7천 원 - 8천 원 대에 판매 중이다.
이용권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일정과 예산에 맞게 선택하자. 대부분의 경우 일반 이용권으로도 충분하다.
구매 후 받은 바우처를 출력하거나 모바일 화면으로 제시하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일부 업체에서는 이용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하자.
유람선 내부의 편의 시설과 서비스
내부에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추운 경우를 대비해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도 있다. 한글로 된 안내 방송도 나와 파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일부 유람선에서는 식사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제공한다.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을 축하하기에 좋은 선택이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유모차나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니 필요한 경우 미리 요청하자.
파리 여행자를 위한 바토무슈 추천 이유
세느강 유람선 '바토무슈'는 파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밤이 되면 센 강 주변의 건물들이 조명을 받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 등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둘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각 명소마다 얽힌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을 들으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셋째,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알마 마르소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운행 시간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여서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파리 여행 필수코스인 바토무슈 유람선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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