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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동해 묵호 현지인 맛집 초당 순두부!! 웨이팅 팁!

by 사이사이길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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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이름, 초당 순두부. 그렇다면 쫄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쫄면도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꼬리가 올라가는 맛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어떤 맛이 날까요? 궁금하다면 저와 함께 초당 순두부 쫄면 맛집 탐방으로 떠나보시죠!

쫄면과 순두부의 만남? 이 조합, 가능할까?
쫄면이라 하면 매콤하고 쫄깃한 면발에 양배추, 오이, 계란 등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한 별미죠. 그리고 순두부는 말 그대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감이 오시나요? 아니면 오히려 이 조합이 이상할 거라고 생각되나요? 저도 처음엔 의구심이 가득했답니다.

하지만, 초당 순두부 쫄면에 첫 입을 댄 순간, 모든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이 조합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마치 코미디 듀오가 주고받는 절묘한 대사처럼 말이죠. 쫄깃한 면발에 부드러운 순두부가 더해지니, 두 텍스처의 조화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룹니다.

입 안에서 펼쳐지는 순두부의 고소함과 쫄면의 매콤함
이곳의 쫄면은 적당히 매콤하고, 양념은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순두부가 들어가면서 매콤함이 부드럽게 중화되는데, 순두부 특유의 고소함이 매콤한 쫄면을 감싸 안는 느낌이랄까요? 한 입 먹고 나니, ‘아, 이건 진짜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초당 순두부의 하이라이트는 그 신선함 아닙니까? 매장에서 직접 만든 두부가 식탁에 오르는 순간, 그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는 게 참 좋더라고요. 솔직히, 순두부만 따로 먹어도 맛있을 정도입니다.

따끈한 국물, 그 따뜻함에 눈물이 또르르
쫄면과 순두부의 환상 조합에 반해서 즐거워하고 있는 와중에, 따끈한 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이 국물이 정말이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요.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국물은 입 안을 개운하게 해 주고, 덕분에 쫄면의 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말하면, 국물만 따로 판매해도 자주 찾을 것 같아요. 그냥 밥 말아 먹어도 한 끼 뚝딱일 것 같아요.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맛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 그 속에서 느끼는 편안함
맛집에 가면 맛만큼 중요한 게 분위기죠? 초당 순두부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깔끔함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가게 내부는 적당히 아담하면서도 아늑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감이 차오르게 만드는데요, 특히나 순두부와 쫄면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깔끔한 분위기가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겁니다.

초당 순두부 쫄면, 이건 꼭 먹어봐야 해!
초당 순두부 쫄면,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메뉴가 이렇게나 잘 어울릴 줄이야! 만약 순두부와 쫄면을 따로따로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이 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초당 순두부 쫄면을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곳의 따끈한 국물도 놓치지 마세요. 먹고 나면 왠지 모르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런 맛이니까요. 그러니 다음 외식 장소로 초당 순두부 쫄면을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입과 마음이 모두 만족할 하루가 될 거예요!

 

가게 오픈은 11시로 되어있으나...11시 20분에 마감되는 사태가!!!

최소 10시반 전에는 가세요.. 저는 10시 반에 갔는데 12번이었어요^^

다행히 옆에 무인카페에서 대기할 수 있으니 더운거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진짜 강츄합니다...곱배기가 없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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